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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SK텔레시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행복한 나무 심기
2012-04-19

- 최신원 회장, 수원시장, 양사 임직원, 지역 주민 등 180여명 서호천 가꾸기 한마음 활동 참여

- 꽃나무 등 5,800주 식재 및 서호천 주변 환경 정화활동 전개

 

 

SKC-SK텔레시스 최신원 회장 및 양사 임직원들은 19일 수원시 정자1동 주민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서호천 법면에 상록수와 낙엽수 등 꽃나무 약 5,800주를 심는 ‘행복 나눔 서호천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SKC와 SK텔레시스, 수원 정자1동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장, 양사 임직원, 마을주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원상공회의소 직원 등 모두 180여명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남천, 눈향나무 등 상록관목을 비롯, 백철쭉, 자산홍,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등의 낙엽수 5,800여주가 서호천 법면 부지에 식재 되었으며 환경 정화 활동도 이루어졌다.

 

수원 정자동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는 SKC는 2008년부터 서호천 환경 되살리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회사인 SK텔레시스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앞으로 다리 벽화 칠하기, 공원 의자 만들기 등 환경 개선 활동 외에 서호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SKC와 SK텔레시스는 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감안해 올해 양사의 첫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 관련 행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각 사별 개별 사회공헌 활동 전개 시에도 주변 정화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KC 최신원 회장은 “올해로 6년째 나무심기 등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얼마 전 수원상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수원의 경제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환경 보호 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장애우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은 지난해 수원 화성 행궁 문화재 보존 행사, 국립 현충원 묘역 정화, 김장 담그기 등의 양사 공동 행사와 함께 각 사별로 소외계층 지원, 헌혈 캠페인, 바자회 개최, 하천 정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