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ISO 27001’ 나란히 획득··· 글로벌 수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공식 인정
● 투자사·해외법인 확대 적용 등 빈틈없는 정보보호경영으로 ‘정보유출 건수 제로(0)’ 성과 지속
SKC(대표이사 박원철)와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 노영주 SK넥실리스 경영지원부문장과 ISO 인증 심사기관인 SGS코리아의 문성양 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글로벌 인증으로 2005년 승격된,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으로 꼽힌다. 인증 시 정보보호에 대한 경영진의 방향성과 각종 정보보안 시스템, 구성원의 정보보호 인식 등 100여 개에 육박하는 항목에 대한 진단을 거친다. SKC와 SK넥실리스는 엄격한 진단을 거친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양사는 이번 인증 획득 이전에도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자체 보안진단, 구성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향후에도 ‘정보유출 건수 제로(0)’ 실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한편, 모든 투자사와 해외 법인에도 동일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ISO 27001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정보보호 경영을 통해 고객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SKC와 SK넥실리스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과 노영주 SK넥실리스 경영지원부문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인증서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