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 이후 태안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충청남도 태안교육청에서 최신원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 최신원 SKC 회장 장학금 지원
최신원 SKC 회장이 ‘선경최종건재단’을 통해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지역 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 태안교육청 감사패 전달
충청남도 태안교육청(교육장 한종덕)은 태안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선경최종건재단’ 최신원 SKC 회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27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 장학금 지원 동기
최신원 회장은 “작년 12월 태안지역에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다녀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태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결심했다”면서, 이는 “SK그룹을 창업하신 최종건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 최신원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
최신원 회장은 ‘환경과 나라사랑’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2월과 1월 사이에 태안에서 임직원들과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고, 최근에는 육군1사단을 위문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참고
▷ 재단법인 선경최종건재단
: 선경최종건재단은 SK그룹의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30주기를 맞이하여 고인의 인생철학인 “애국보은”과 “인재양성”의 뜻을 받들고자 2004년 설립되었다.
본 장학재단은 매년 1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태안지역 50명을 추가하여 총17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